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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9장. 우도 교통편&키다리아저씨: 여행 중 아프다는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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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9장. 우도 교통편&키다리아저씨: 여행 중 아프다는건...

로베. 2018. 3. 17. 09:00

안녕하세요 로베입니다.

3박4일 제주도 여행기! 막바지에 들어섰습니다.

오늘은 제주도 "우도"에 대해 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말하지만, 우도에 대한 전체적 포스팅이 아닙니다.

여행 도중 몸살감기가 심하게 와서, 몇 시간만에 우도를 나왔습니다.

딱! 우도 배 편 & 우도 내 이용 교통편

우도 음식점 "키다리아저씨"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려 합니다.

 

저희는 2일차 밤을 핫플게스트하우스에서 자고

오전에 우도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전날 폭설로 인해 성산일출봉도 출입이 불가하여

혹시하여 성산항에 전화해봤더니, 다행히 운행 중!

곧바로 저희는 배를 타고 우도로 출발!

(배 시간표와 요금에 대해서는 추후 정리하겠습니다)

 

 

 

선박 꼭대기에 올라가면 갈매기들이 많습니다

남녀노소 상관없이 새우깡을 던져주고 있죠

하지만, 저희는 미처 새우깡을 준비하지 못해서

갈매기한테 새우깡 대신 손가락을 주고 있습니다.

댕청댕청

 

성산>우도 소요시간은 30분 정도!

선박 모든 탑승자는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꼭 알아두세요!

아 참! 승선 늦게하면 앉을 자리도 없습니다.

만약 앉으실려면, 일찍타셔서 실내에 앉아계시면 됩니다

특히 겨울은 미리타서 실내에 계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우도에 내리면 선택을 하게됩니다.

스쿠터, 전기차, 자전거 vs 순환버스

전기차  (2시간에 25,000원)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지만, 시간제약이있다.

가격이 만만치 않다.

2인까지 탑승가능하다.

 

순환버스 (하루권 5,000원)

시간제한 없이 여행가능하다.

하지만, 사시사철 여행객이 많은 우도에서

버스에서 일어서서 이동하는 경우가 많다.

정해진 코스만 갈 수 있다.

 

저희는 순환버스를 이용했습니다.

순환버스를 타고 바닷가 앞에 내렸는데...

겨울바람이 매섭더라구요.

바람 맞고 바로 몸살감기 걸려서 죽을 뻔 했습니다.

너무 아파서ㅠㅠ

 

그래서 점심도 먹을 겸, 들어간 곳이 식당/키다리아저씨

저는 단 한입도 못먹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키다리아저씨 맛평가는

 같이 간 친구들 인터뷰를 정리하겠습니다.

 

 

 

백짬뽕(12,000원)

친구형씨-나가사끼 하위호환의 느낌이였다.

국물이 많이 연했다.

msg, 인공적인 느낌이 나지 않고 해물이 가득했다

 

친구민개-짬뽕은 생각보다 별로였다.

뭐랄까... 진짜 해삼물만 들어가서 밍밍하달까?

 

 

 

전복을 품은 돈가스(12,000원)

친구형씨-돈까스는 바삭했던 것 밖에 기억 안난다.

 

친구민개-돈까스는 먹을만 했다.

돈가스에 전복이 같이 나오는 것 외에 특별함은 없었다.

그냥 일반 돈가스다.

 

 포스팅을 하면서 키다리아저씨에 대해 조사를 해봤습니다

제가 찍은 음식사진 위에 올려지진 새우 보이시죠?

다른 블로그나 포스팅에는 없었습니다

아마 서비스로 올려주신 것 같고,

원래 전복이 돈가스 안에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그냥 밖에 덩그러니 있네요.

 

그 외에, 기념품, 땅콩, 땅콩아이스크림을 판매 중이며,

전체 메뉴 및 가격

백짬뽕 해물전공(2인이상) 15,000원

백짬뽕 12,000원 전복 품은 돈가쓰 12,000원

생맥주 1인(무한) 5,000원 땅콩막걸리 5,000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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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제주공항 근처, 서문시장을 포스팅 계획중입니다.

기대해주세요

 

1~8장까지 제주도여행기를 읽으시면

제주도 여행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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