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mantic Life

용인/가성비갑, 봉천동 진순자 깁밥 본문

하루

용인/가성비갑, 봉천동 진순자 깁밥

로베. 2017. 11. 21. 23:39

안녕하세요 로베 입니다.

얼마전, 진순자 김밥을 다녀왔습니다

친구 추천으로 다녀왔는데, 가성비 갑이더라구요

 

 

봉천동 진순자 김밥

당시에는 간판을 안보고, 내부만랑 겉모습만 보고 체인점인지 몰랐어요ㅋㅋ

블로그 글 적을 때 보니, 체인점이더라구요.

 

 

 

 

아니 근데...

다른 지점들은 다 뜨는데, 용인점은 찾을수가 없네요

다음지도로 찾을 수 없는 이유가 뭘까요???

그래서 용인중앙시장 찍어놨어요

중앙시장 골목으로 쭈욱 들어가면 곧장 보입니다.

 

 

 

예전 향기를 느낄수 있는 조리기구들

근대화된 체인점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

 

 

일단 가격부터 한번 볼까요???

와우~~

가격은 대충 듣고 갔는데 많이 놀랐습니다.

가격이 엄청 쌉니다!

추운 날씨, 칼국수와 잔치국수, 계란말이김밥을 시켰습니다.

 

 

 

잔치국수 (단돈 2,000원)

제가 소면을 안좋아해서, 친구가 시킨겁니다!

딱 한 젓가락 먹어보니, 육수는 칼국수와 비슷합니다.

 

 

 

제가 시킨 칼국수 (단돈 3,000원)

전 굵은 면빨이 좋더라구요ㅋㅋㅋ

해산물은 안들어가 있는데, 해산물 맛이 나더라구요

시원한 국물이 속까지 뻥 뚫어줍니다.

3,000원이라서 뭔가 아쉽게 나올 줄 알았는데,

양도 엄청 푸짐하고, 맛도 다른 음식점과 유사합니다

그저 내용물만 간단(?)하다는 것!

 

 

 

이것은 계란말이김밥 (5,000원)

이 가게에서 최고가의 음식이죠!

내용물 보시면, 단무지, 시금치, 소세지에 김밥을 싸서, 계란말이를 두른 것

"저 간단한 재료가 설마 맛있을까???" 라는 의문이 많이 들죠?

정말 맛있습니다. 와우 엄청 놀랐어요~

꼬들한 밥으로 만든 김밥에 장아찌 싸먹으면 황금조합!!! 꿀맛

 

 


초근접샷!

초간단 꼬마김밥

아무리봐도 재료가 없는데 맛있을까요???

신기하네요

 

 

 

지단에서 빛이 납니다~

조만간 친구들이랑 한번 더 가서 먹으려구요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