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역전]유가네닭갈비: 모두가 아는 그맛, 잊을 수 없는 이맛

안녕하세요 로베입니다.

오늘은 구미역전에 있는

"유가네 닭갈비"

를 간단하게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저는 닭갈비집 하면

춘천닭갈비, 유가네닭갈비, 홍춘천, 백철판 정도가 생각나는데요.

백철판을 제외한 닭갈비집은 가봤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메뉴, 맛 다 비슷한 것 같아요.

심지어 밑반찬까지 비슷합니다.

(제가 심각한 닭알못 일수도 있습니다.)

 

구미에서 친구와 점심을 한끼하려는데

배가 고파도 막상 들어가고 싶은 곳이 없는거에요;;

그렇게 돌아다니다가 닭갈비집을 지나가는데

와... 냄새가 장난아니더라구요.

바로 친구와 눈빛교환 한번해주고 들어갔어요.

 

 

저희가 시킨 것은

일반 유가네닭갈비 2인분(1인분당 7,500원)

막상 나오고 나니

"엥 이게뭐야? 양이 너무 적은것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식가인 저는 당연할 수도 있는데, 입짧은 친구까지?

 

아 그리고, 저는 이 날 흰옷을 입고 갔습니다.

이럴때를 위해 준비한 가게의 배려 2가지!

첫번째, 가림판

위 사진처럼 철판 주위를 둘러싸 튀는것을 방지

두번째, 앞치마

항상 벽면에 걸려있으나, 옷을 직접적으로 보호해줍니다

 

 

 

닭갈비를 먹는데, 사리와 볶음밥은 빠질수가 없죠?

면사리와 공깃밥을 추가했습니다.

막상 먹으니, 모자란 양은 아닙니다.

양으로만보면 ★★☆☆☆

맛은 여러분도 다 아는 그맛! 닭갈비 한점에 양배추 얹어서 한입 먹으면~

다 아는 맛이지만, 또 침이 고이네요.

저는 특히 쌈무에 싸먹는걸 좋아합니다.

짭쪼름한 쌈무에 매콤한 닭갈비의 조합

그뤠잇!

 

한공기씩 먹고, 볶음밥을 추가했습니다.

먹다가 볶은거라 사진이 별로라 첨부 안했습니다.

하지만 꼭 드세요

밥 볶고, 살짝 눌려서 먹으면

철판부분은 바삭, 위는 쵹쵹 장난아닙니다.

 

배가 안부를수 없는 조합이지만,

입 짧은 친구덕에 저는 배 터지게 먹었습니다.

 

 

 

요 사진은 메인 메뉴판

여기서 치즈퐁닭, 매운닭갈비, 유가네닭갈비 먹어봤네요.

필자 추천

일반 유가네닭갈비+치즈사리추가+볶음밥 추가

비슷한 돈으로 최대로 즐길 수 있는 조합!

 

 

 

이 메뉴판은 사이드메뉴판 입니다.

사리 종류가 상당히 많습니다.

취향대로 추가해서 드시면 좋겠쥬?

뿐만아니라, 저희는 일반 메뉴를 시켰지만,

점심시간에 가면 닭갈비 볶음밥 특선이 있더라구요

그것도 다양하게???

직접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주변에서는 다 특선을 먹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특선도 리뷰해보도록 할께요~

 

오늘 하루도 파이팅입니다.